오타니 쇼헤이가 300루타에 “3”개만 남았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다가오고 있는 “기록”이 있다. 21일(한국시간)부터 출전하는 3경기 안에서 루타 “3”개를 기록하면 300루타에 도달하게 된다. 3경기 이내에 달성할 경우, 다저스 역사상 5번째로 빠른 기록이 될 것이라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네트워크 ESPN의 “스탯 & 인포”에서는 “어젯밤(19일, 20일) 다저스가 마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오타니는 단타 1개를 기록했지만 2024 시즌의 300루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늘 밤 또는 향후 3경기에서 300루타에 도달할 수 있다면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을 포함해 구단 역사상 5번째로 빠른 기록이 된다”고 소개했다.
다저스에서의 역대 “300루타 도달 경기 수”는 가장 빠른 기록이 1930년 베이브 하먼의 108경기, 2위도 1929년 베이브 하먼이 기록한 120경기, 3위는 1954년의 듀크 슈나이더와 2004년의 에이드리안 벨트레의 121경기다.
현재 5위는 126경기에서 도달한 지난 시즌의 무키 베츠이며 오타니는 현재 123경기에 출전해 297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최다 루타 수는 지난 시즌의 325루타로 개인 기록 경신도 노릴 수 있다.
사진 = USA투데이,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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