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뉴캐슬전에서 연속 득점 도전… 이강인도 세 경기 연속 골 노린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의 첫 소집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내달 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한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시즌 3호 골과 함께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4일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뉴캐슬과의 통산 전적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강인은 2일 오전 3시 45분에 열리는 릴과의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시즌 개막전에서 1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쐐기 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에서 주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강인의 득점이 주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황희찬은 31일 오후 11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개막전 아스널전과 2라운드 첼시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가 없는 상황이다. 그의 득점이 팀의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출전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2일 오전 0시 30분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인데, 앞서 개막전에서 실책으로 실점을 기록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현지 매체는 김민재가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안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그의 몸 상태가 괜찮다고 전했다.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FC 우니온 베를린)의 소속팀 경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성은 3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정우영은 같은 날 FC 장크트파울리와의 홈 경기에서 새 소속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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