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이라크가 오만을 1-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 경기는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이라크는 홈에서의 첫 경기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이라크는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 13분에는 오른쪽 코너킥 기회를 통해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스트라이커 아이멘 후세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높이 솟구쳐 올라 헤더로 공을 밀어 넣으며 이라크에 첫 골을 안겼다. 이 골은 결국 결승골로 기록되었고, 후세인은 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경기 내내 이라크는 볼 점유율에서 오만에 비해 우위를 점하며 58.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만도 끈질기게 저항하며 여러 차례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오만의 아르샤드 알 알와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었고, 결국 경기는 이라크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알 알와위는 24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2019년 A매치 데뷔 이후 1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주전 선수다. 그의 퇴장은 오만에게 큰 타격이 되었으며, 그는 오는 10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같은 조에서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0-0으로 비겼고, 이로 인해 현재 조 4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한국은 요르단과 쿠웨이트가 1-1로 비긴 덕분에 승점 1을 확보했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뒤쳐져 4위에 머물러 있다. 요르단과 쿠웨이트는 승점 1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잡았다.
팔레스타인은 승점 1로 5위, 오만은 승점 0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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