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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쐐기 홈런으로 테오스카와 ‘재미있는’ 장면…카메라가 포착한 벤치에서의 유쾌한 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번째 타석에서 포스트시즌 두 번째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특대형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벤치에서 그의 절친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SNS에서도 ‘훈훈하다’, ‘너무 멋지다’는 반응을 얻었다.

4-0으로 다저스가 리드하고 있는 8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오타니는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포스트시즌에 들어서면서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2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8타수 6안타, 득점권에서는 5타수 4안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 5번째 타석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타니는 2구째, 인코스 낮은 커터를 쳐내어 높게 떠오른 타구가 라이트 폴 근처에서 라이트 스탠드 3층 중간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대형 3점 홈런이 되었다. 벤치에서는 테오 에르난데스가 오타니에게 해맑은 미소로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심판진이 홈런임을 확실히 선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들은 테오 에르난데스는 “이제야?”라는 듯 크게 웃으며 오타니의 어깨를 흔들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기뻐했다. 이 모습에 SNS에서는 “본인보다 테오 에르난데스의 기쁨이 더 크고 훈훈하다”, “벤치에서 오타니를 축하하는 테오의 미소가 너무 멋지다”, “테오가 테오답고 최고로 귀엽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 John Jones-Imagn Images, FS1 중계화면 캡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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