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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커리의 활약으로 댈러스 제압…톰프슨의 친정 방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2025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를 120-117로 제압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이 친정팀을 상대로 하는 첫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는 9승 2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에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는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스테픈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커리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37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톰프슨은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친정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톰프슨은 2011년 NBA에 입문한 이후 골든스테이트에서 4차례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이번 시즌 댈러스로 이적한 후 첫 방문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진행되었고, 4쿼터 중반에 톰프슨이 3점슛으로 팀의 전세를 뒤집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마지막 순간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경기 종료 27.1초 전 커리의 3점슛은 팀의 리드를 확고히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1점, 카이리 어빙이 21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경기에서 감독 에릭 스폴스트라의 실수로 아쉬운 연장 패배를 당했다. 4쿼터까지 두 팀이 111-111로 맞선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마이애미가 종료 직전 스폴스트라 감독이 타임아웃을 요청하면서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경기를 123-121로 마무리 지었다. 마이애미는 시즌 4승 6패로 동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고, 디트로이트는 5승 7패로 동부 7위에 올라섰다.

[13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23-121 마이애미

애틀랜타 117-116 보스턴

올랜도 114-89 샬럿

뉴욕 111-99 필라델피아

밀워키 99-85 토론토

피닉스 120-112 유타

골든스테이트 120-117 댈러스

포틀랜드 122-108 미네소타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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