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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매치 51호골 도전! 팔레스타인전서 기록 경신 노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팔레스타인과의 A매치에서 51호골과 함께 자신의 한 해 A매치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이번 팔레스타인전은 한국의 11월 중동 원정 2연전의 마지막 경기이자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무대다. 홍명보 감독은 화끈한 승리로 A매치 5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한 상태로,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A매치 통산 51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홍 감독은 지난 9월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를 맞이하며, 그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싶어 한다. 당시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기며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이후 2∼5차전에서 4연승을 거두며 B조에서 13점(4승 1무)으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2무 3패(승점 2)로 B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경기가 한국의 월드컵 3차 예선 반환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손흥민의 득점 기록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직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A매치 통산 50골을 기록하며 황선홍과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이번 팔레스타인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단독 2위로 올라서고, 전설적인 차범근의 기록(58골)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더불어,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면 자신의 한 해 A매치 최다골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현재 손흥민의 한 해 A매치 최다 득점은 2005년과 올해 기록한 9골로,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손흥민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월드컵 3차 예선 3∼4차전에서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쿠웨이트와의 5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배준호는 팔레스타인전에서 A매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의 꿈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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