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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최경주와의 격차 줄이며 한국 선수 최다 상금 1위 가능성 높여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대기록을 세웠다. 임성재는 6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열린 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천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로 단독 3위에 오르며 상금 136만 달러(약 20억원)를 추가했다.

이번 성과로 임성재의 통산 상금은 3천125만9천508달러에 이르며, 이는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458억4천만원에 해당한다. 임성재는 2018-2019 시즌 PGA 투어 신인왕으로 데뷔한 이후, 182개 대회에 출전하여 두 번의 우승과 5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임성재는 PGA 투어 통산 상금 순위에서 5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가 3천280만3천596달러로 49위에 올라 있다. 임성재와 최경주 간의 격차는 약 154만 달러로, 이번 시즌 내에 임성재가 한국 선수 중 PGA 투어 최다 상금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이 3천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총 60명에 달하며, 그중 통산 상금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1억2천99만9천166달러다. 1억 달러를 넘긴 선수는 우즈가 유일하며, 2위는 LIV 골프로 이적한 필 미컬슨(미국)으로 9천668만5천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천98만9천348달러로 3위에 올라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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