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날 DRX가 선두를 달렸다.
24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일 경기에서 DRX아 69점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아래는 이날 1위 팀인 ‘씨재’ 최영재와와 진행한 인터뷰다.
첫 날 경기를 마친 소감은
멀리까지 와서 팀원들과 1위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잘 보완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내겠다.
KEL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지역 연고 팀이 있다보니 좀 다른 분위기였다. 이 부분이 기존의 프로 대회랑은 달랐다.
DRX가 오늘 좋은 성적을 낸 비결은
운도 좋았고, 팀원간에 무리하지 않고 꾸준하게 경기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새로운 아마추어 팀도 참가했는데, 이들의 실력은 어땠나
교전에서 따라올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경기력이 올라올 거 같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은 처음인데
대전과 다른 구조다. 위치도 시내 중간이라 신기했다.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을 다니면서 경기하게 되는데
새로운 경기장에서 하다보니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남은 경기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는 게 목표다.
PMPS에 이어 장기 리그가 하나 더 늘었다
대회 중간에 기복이 있을 수 있다. 더 준비 열심히 해서 선두를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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