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보스턴 마이애미 NBA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보스턴 셀틱스가 마이애미 히트와 5차전을 치른다. 2차전을 내줬지만 마이애미 원정에서 열린 3~4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종아리를 다치는 악재가 있었지만 알 호포드가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데다 데릭 화이트가 4차전에서 38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4차전에서 발목을 살짝 삐끗한 제이슨 테이텀은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소식. 제일런 브라운, 즈루 할러데이까지 포르징기스를 제외한 핵심 선수들이 모조리 건재하다. 그리고 PO에서도 장점인 3점은 펑펑 터지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가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까지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정작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완패로 내줬고 추가 부상 공백까지 생겼다. 지미 버틀러, 테리 로지어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고 이 둘을 대신해 많은 시간을 뛰던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마저 엉덩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경기 4쿼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던컨 로빈슨마저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만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보스턴이 시리즈를 끝낼 수 있을 전망. 보스턴의 대승과 언더를 예상한다.

보스턴 승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