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오클라호마 전에서 연장 승부끝에 122-113 승리했던 휴스턴. 프리시즌 2경기를 치르며 인상적인 내용을 보여준건 아니었다. 하지만 올시즌 드래프트된 셰퍼드가 직전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했던 점은 주목할만 했다. 그리고 지난시즌 “밴블릿, 브룩스”를 영입하면서 휴스턴은 분명히 전력 안정화 & 강화를 만들어 냈던 팀이니, 올시즌도 휴스턴은 나름 주목해야 할 팀이다.
뉴올리언즈
마이애미 전에서 99-101 접전 끝에 패배했던 뉴올리언즈. 잉그램이 프리시즌을 통으로 건너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롭게 팀에 합류한 “디존테 머레이”의 존재감은 분명히 느껴졌다. 즉, 잉그램이 돌아온다면 뉴올리언즈의 선발진 경쟁력은 꽤 괜찮을 것이란 기대감을 가져볼만 하다. 다만, 올시즌 5번 포지션에 “다니엘 타이스, 미시 정도”가 전부라는 점에서 포스트는 신뢰가 가질 않는다.
※ 잉그램, 머피 결장
결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즈는 디존테 머레이 영입으로 불안한 1번 포지션 강화에 힘썼다. 그리고 앞선 수비 강화로 인해 프리시즌 2경기에서 상대의 3점 공격도 꽤 잘 제어했다.(평균 9개 허용, 상대성공율 23.1%) 분명히 뉴올리언즈가 반길만한 지표다.
다만, 자신들의 3점 공격이 좋지가 않았다.(2경기 평균 10.5개, 성공율 27.3%) 그리고 포스트 전력이 약화됐다는 점도 분명히 아쉽다.
즉, 상대가 파고들 틈이 있는 팀이라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오늘은 휴스턴의 승리를 기대해 볼만하다. 휴스턴이 기본적으로 “센군, 자바리”라는 포스트 옵션이 있는 팀이다. 뉴올 포스트를 공략할 수 있을 것! 그리고 지난시즌 휴스턴이 5할 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가 “홈 성적(승률 65%)” 때문이라는 점도 잊어선 안된다.
휴스턴 승
휴스턴 -3.5 핸디 승
215.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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