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캐나다의 수영 선수 서머 매킨토시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가 열린 로저스 센터에서 시구를 맡았다.
매킨토시는 블루제이스의 24번 유니폼에 청바지와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운드에서 조금 앞쪽에서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포수의 미트에 꽂혔다. 블루제이스의 구단 마스코트 ‘에이스’와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18세가 된 요정 수영선수의 시구에 X(구 트위터)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이렇게 아름다운 금메달리스트가 있었나?”, “정말 귀엽다”, “정말 여왕 같다”, “놀라운 운동선수”, “모든 걸 할 수 있네요”, “같은 인간인 것 같지 않다”는 등의 댓글이 세계 각지에서 쏟아졌다.


매킨토시는 파리 올림픽에서 200미터 접영, 200미터 개인 혼영, 400미터 개인 혼영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고, 400미터 자유형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녀의 실력과 미모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AP, USA투데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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