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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9일

벤탕쿠르, 손흥민 두고 인종차별 발언으로 FA 징계 절차 착수

손흥민을 두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FA는 13일 한국시간으로 벤탕쿠르가 미디어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FA는 벤탕쿠르의 발언이 국적이나 인종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고 있어 심각한 위반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에 따르면 FA 징계위원회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대해 6경기에서 12경기까지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 벤탕쿠르는 오는 19일까지 FA에 자신의 입장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지난 6월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과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고 요청하자 벤탕쿠르는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이는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으로 많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벤탕쿠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벤탕쿠르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내용의 SNS 글을 올렸지만 이 사건은 더욱 확산되었다.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 ‘킥잇아웃’은 벤탕쿠르의 발언이 동아시아와 더 넓은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칠 문제라고 지적했다. 킥잇아웃은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제보를 토트넘 구단과 관계 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한국 팬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지난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하면서 벤탕쿠르를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 현재 토트넘은 올 시즌 1승 1무 1패로 EPL 10위에 머물고 있으며 벤탕쿠르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면 팀에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탕쿠르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사진 = AP, 로이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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