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감각을 찾은 젠지가 쵸비의 미드 카사딘 초반 활약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다.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4경기 젠지 e스포츠 대 플라이 퀘스트 2세트 젠지는 쵸비가 미드 카사딘을 꺼냈고, 초반 상대의 미드 압박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얻어냈다. 첫 유충 무리를 가져가고 드래곤을 내준 젠지는 다시 한 번 상대의 미드 압박을 역으로 받아내며 킬을 냈고 두 번째 유충까지 모두 가져갔다.
전령까지 챙겨간 젠지는 미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이후 탑에서 추가 킬까지 얻어내며 첫 세트와 반대의 구도를 만들었다. 주도권을 쥔 젠지는 골드 격차까지 크게 내며 상대를 밀어붙였고, 과성장한 쵸비의 카사딘이 킬 결정력을 보이며 이를 바론까지 연결했다. 이어 젠지는 경기를 길게 가져가지 않고 상대 본진에서 넥서스를 격파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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