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페이커의 아리 활약에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3경기 T1 대 TES 2세트 초반 팽팽하게 흐르던 경기가 두 번째 유충 무리를 둔 교전에서 T1이 3킬을 거두며 경기 균형을 깼다. 이어 상대에게 드래곤을 주고 탑 1차 포탑을 크게 압박한 T1은 타이밍 미스로 전령을 내주며 아쉬운 순간을 만들었지만 상대가 전령 소환에 실수를 하며 이도 쉽게 넘겼다.
이어 드래곤을 내줬지만 킬을 얻어간 T1은 미드 1차 포탑도 먼저 파괴했다. 바론을 미끼로 상대 하나를 잡은 T1이었지만 결정적인 승기를 잡기 위해 바론 사냥으로 상대를 끌고 들어왔고, 여기에 유인당한 TES에 에이스를 기록하며 바론까지 챙겨갔다. 이후 교전에서도 지속적으로 승리한 T1은 33분 상대 본진에 올랐고, 한 순간에 경기의 균형을 깬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4강에 한 세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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