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의 양 리그 MVP가 22일(한국시간)에 발표되었으며 내셔널 리그에서는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 투수가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이자 3번째 수상으로 양 리그에서 이 영예를 차지한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가 되었다. MLB의 공식 X(스페인어판)는 22일 오타니, 아내 마미코 씨, 사랑하는 반려견 데코핀의 다정한 “행복한 순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쇼헤이에게는 모든 것이 행복”이라는 캡션과 함께 MVP 발표 당시 오타니 가족의 오프샷이 올라왔다.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오타니와, 오타니가 데코핀에게 뽀뽀를 하거나 ‘흡입’을 하는 모습을 마미코 씨가 따뜻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이 게시물에는 “마미코 부인이 아름답다!!!!”, “항상 오타니에게 의지하고 있는 데코핀의 얼굴이 너무 귀엽다”, “흡입하고 있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사진 = MLB(스페인어판) 공식 X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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