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위기를 교전으로 넘기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럼블-바이-갈리오-카이사-레오나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이스-신짜오-아지르-자야-라칸을 선택했다.
3분 KT가 선취점을 얻었고, 한화생명도 추가 킬을 얻은 후 첫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했다. KT는 첫 유충 무리를 모두 가져간 후 탑에서 제우스를 잡고 킬을 얻었고, 한화생명도 퍼팩트를 잡고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드래곤을 상대에게 허용했다.
이후 KT는 6유충을 한화생명은 포탑 선취점을 가져갔고, 이 과정에서 KT가 무력 행사까지 획득했다. 팽팽한 분위기의 경기는 16분 한화생명이 이전 1차 포탑 공략 실패 이후 교전에서 승리하며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KT는 교전과 추가 드래곤을 얻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다.
결국 전령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4킬을 거두고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고, 여세를 몰아 상대 탑 2차 포탑까지 압박했다. 이어 아타칸을 둔 교전에서도 사냥에 성공한 한화생명이 다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탄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 획득 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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