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직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0-2로 패하며 연승 흐름이 끊겼지만, 이전까지 유로파리그 포함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였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는 부상 변수가 크다. 중원에서는 에릭센(MF)-콜리어(MF)가 나설 가능성이 높고, 공격진은 가르나초(FW)-브루노 페르난데스(MF)-디알로(FW)-호일룬(FW) 조합이 예상된다.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DF), 루크 쇼(DF), 메이슨 마운트(MF)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조니 에반스(DF)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새롭게 영입한 패트릭 도르구(DF)와 아이든 헤이븐(DF)의 데뷔 가능성이 있다. 공격에서는 호일룬(FW)이 직전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유로파리그 포함 최근 5경기 4골을 기록하며 결정력은 안정적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MF)의 중원 조율 능력이 여전히 핵심이다.
결장 정보: 리산드로 마르티네즈(DF / ★★★★), 루크 쇼(DF / ★★★), 메이슨 마운트(MF / ★★★)
● 레스터 시티
최근 10경기에서 1승 1무 8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직전 에버턴전에서 0-4로 대패하며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고,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강등권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MF)의 결장 가능성이 크며, 백업 수비수 페레이라(DF)와 주력 윙어 파타우(FW)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수비진이 이미 불안한 상황에서 추가 이탈은 악재다. 공격진도 최근 9경기에서 단 3골만 기록하며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바디(FW)가 여전히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으나, 과거와 같은 결정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측면에서 마비디디(FW)와 엘 칸누스(FW)의 돌파력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장 정보: 윌프레드 은디디(MF / ★★★★), 페레이라(DF / ★★★), 파타우(FW / ★★★)
● 결론
레스터 시티는 수비 불안과 공격진 부진이 겹치며 맨유 원정에서 승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맨유 역시 수비진의 부상자가 많아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공격진의 결정력과 홈 이점을 고려하면 맨유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맨유 역시 다득점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한 골 차 승부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핸디캡 (-1.0): 무승부
핸디캡 (-2.0): 레스터 시티 승
핸디캡 (-3.5): 레스터 시티 승
언더오버 (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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