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한화생명을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T1은 럼블-오공-빅토르-진-뽀비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크산테-자이라-흐웨이-애쉬-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첫 유충을 두고 두 팀이 크게 격돌했고, 여기서 T1이 4킬 2데스로 승리를 거두며 전리품으로 유충까지 챙겨갔다. 이어 상대 정글인 피넛까지 잡아낸 T1은 지난 세트 패배의 흔적을 씻고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11분 오너에 이어 페이커까지 각각 잡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연탈아 케리아까지 잡아내며 상대의 속도를 늦췄다. T1 역시 오너가 피넛을 잡아내며 경기가 순식간에 기우는 것을 막았고, 전령을 사냥 중이던 한화생명 셋을 잡아내며 정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두 팀은 난전을 이어갔다. 아 과정에서 T1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5천 골드를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피넛을 잡은 T1은 아타칸 사냥까지 시도해 부활 버프까지 손에 넣어 상대 2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어 바론 직전 교전에서도 승리한 T1은 바론 공성 버프까지 손에 넣었고, 이를 막으러 진입하는 한화생명까지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에이스까지 만들어 낸 T1은 2세트를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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