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연달아 KT를 잡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눈앞에 뒀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크산테-바이-아리-징크스-레오나를,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럼블-뽀비-요네-미스포춘-알리스타를 선택했다.
농심이 첫 유충을, KT가 첫 드래곤을 가져간 가운데 첫 세트에 이어 이번 세트에도 농심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KT 역시 바텀에서 킬을 2킬을 기록했지만 농심의 역습에 동점 킬을 내줬다. 이어 13분 바텀에서 킹겐이 홀로 상대 둘을 잡아내며 게임 내에서도 장사같은 힘을 보였다.
이어 탑에서도 추가 킬을 낸 농심은 한 명을 상대에게 내주고 아타칸 부활 버프를 손에 넣었다. 이를 활용해 상대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후 농삼은 재차 바론 공성 버프를 손에 넣었다. KT는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킬만 허용한 채 물러나야 했다.
결국 농심은 31분 상대 본진에 올라 4킬까지 기록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한 걸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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