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약속의 30분 이후 화력을 폭발시키고 첫 세트를 가져왔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케넨-뽀삐-아지르-진-렐을, 레드 진영 DN 프릭스는 그웬-판테온-아리-미스포춘-니코를 선택했다.
첫 세트 선취점은 DN이 가져갔고, 유충은 한화생명이 하나 더 가져가며 DN이 1천 골드를 앞선 채로 10분이 지나갔다. 그러나 탑에서 DN의 다이브가 실패하고, 표식이 잡힌 사이 한화생명이 드래곤까지 챙기며 골드도 역전됐다.
DN은 탑에서 제우스를 잡았지만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밭머 2차 포탑까지 압박당했고, 아타칸까지 한화생명이 가져가며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을 시작했다.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DN이 바론 스틸에 성공했지만 제우스의 쿼드라 킬을 엮어 에이스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을 상대로 DN이 퇴각로를 막아섰지만 오히려 포위망이 뚫리며 각개격파로 전황이 바뀌었고, 결국 33분 1세트에서 승리했다.
” 댓글은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