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트 대패한 젠지가 2세트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젠지 e스포츠 대 디플러스 기아 경기 2세트 젠지가 첫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DK가 선취점을 얻어갔다. 바텀 라인에서 DK가 앞서가는 가운데 젠지는 오브젝트에 힘을 집중해 유충 넷을 가져갔고, DK는 교전에서 이득을 거두며 경기는 팽팽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전 세트같은 폭발적인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지만 DK가 꾸준히 골드에서 앞서나갔지만, 26분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이 플레이로 경기 주도권이 젠지 쪽으로 넘어갔고,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간 젠지는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 바론까지 챙긴 젠지는 35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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