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가 초중반 위기에서 페이즈의 활약으로 브리온전 승리를 가져갔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 대 젠지 e스포츠 경기 1세트 젠지가 탑 칼리스타를 뽑랐고, 기인이 모건을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하며 균형을 깼다. 미드와 바텀 모두 젠지가 밀어붙이는 가운데 브리온은 쵸비를 노렸지만 이조차 무위로 돌아가며 젠지가 크게 앞서나갔다.
브리온은 전황을 바꾸기 위해 유충에 인원을 투자했고, 이어 탑까지 노렸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손실만 봤다. 하지만 엔비와 폴루의 합작으로 젠지에게 계속 킬을 얻어낸 브리온은 15분 킬 스코어를 8대 4까지 벌리며 좋은 교전력을 보였다. 여전히 골드는 젠지가 앞선 상황이지만 기세만큼은 브리온도 만만찮았다.
젠지는 브리온이 전령을 사냥하는 동안 젠지는 상대 바텀을 집중 공략해 킬을 냈고, 브리온이 미드 1차 포탑을 밀자 젠지도 얼마 후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밀었다. 이를 기점으로 다시 기세를 회복한 젠지는 27분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바론 버프를 가져갔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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