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왕’ 에이밍의 화력을 앞세운 DK가 1세트 광동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광동 프릭스 경기 1세트 초반부터 DK가 에이밍의 활약으로 광동을 압박했고, 광동은 유충을 모두 차지했지만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위기에 빠졌다. 18분 9킬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에이밍의 화력에 힘입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고, 광동 역시 바텀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DK의 핵심인 에이밍은 잡지 못했다.
20분이 넘자마자 DK는 상대 본진으로 바로 돌입했다. 너무나 급작스러운 진격에 광동은 쌍둥이 포탑까지 모두 밀렸고, 턴을 길게 쓴 DK를 추격해 드디어 에이밍을 잡았지만 에이밍은 12킬까지 기록하며 과성장을 거듭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DK는 다시 한 번 에에밍을 앞세우고 교전에서 승리했고, 그대로 노출된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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