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차
전력 붕괴가 심각하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실점 12점으로 경기당 평균 2.4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 비안코(MF), 아크파 아크프로(MF)는 압박 저항력이 낮아 중원 장악을 상실했고, 양 윙백 페레이라(DF), 키리아코풀로스(DF)는 고립돼 빌드업 단절이 잦다. 공격진의 모타(FW), 발데(FW) 역시 개인 돌파 의존도가 높아 조직적인 공격이 되지 않는다. 핵심 중원 연결고리 카스트로빌리(MF)의 부진은 흐름 단절로 이어지고 있다. 페시나(MF), 칼디롤라(DF), 센시(MF), 카르보니(DF)의 이탈로 팀 구조 자체가 무너졌고, 대체 자원 간 기량 차이로 인한 체감 전력 손실이 크다. 주전 다수는 경고 누적으로 활동 반경도 제약받고 있다.
결장 명단 : 페시나(MF / ★★★), 칼디롤라(DF / ★★★), 센시(MF / ★★★), 카르보니(DF / ★★★)
● 코모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외형상 평이하지만, 로마와 밀란을 상대로도 접전 끝에 패하며 경기력 자체는 상승세다. 엠폴리전에서도 후반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1-1 무승부를 거뒀고, 다 쿠냐(MF), 스트레페차(MF), 두비카스(FW)의 2선 자원은 활동량과 볼 소유 능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수비는 골다니가(DF), 켐프(DF)가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빌드업을 전개하고 있고, 좌우 풀백 모레노(DF), 보이보다(DF)는 수비 집중형으로 실점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로베르토(MF), 페로네(MF), 카케레(MF)의 중원 조합은 점유율 중심 전개에 적합하며, 후반 교체 카드들도 경험이 풍부하다. 도세나(DF) 외 별다른 결장 이슈는 없다.
결장 명단 : 도세나(DF / ★★★★)
● 결론
몬차는 핵심 중원 자원의 대거 이탈과 전술적 혼란 속에 최근 리그 최약체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중원 연결이 완전히 끊겨 공격 전개 자체가 무력한 상태이며, 수비 전환 속도도 지나치게 느리다. 반면 코모는 조직력과 흐름을 안정적으로 다듬어가며 경기 주도권 확보에 능하다. 상위권 팀들과의 접전 결과는 경기력 상승의 근거가 된다. 몬차가 1득점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득점 흐름 속 코모의 우세가 유력하다. 언더(2.5 기준) 병행이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코모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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