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138-94로 승리했다.
조엘 엠비드가 30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NBA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원정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44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타이리스 맥시는 31득점,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엠비드를 도왔고 이적생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는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16득점을 기록했다. 패트릭 베벌리는 3점슛 4개를 성공시켜 12득점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NBA 데뷔 후 가장 큰 점수차의 패배를 당했지만 이날 30분을 출장하며 카림 압둘-자바를 제치고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인 66,289분을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32분을 뛰며 17점 11리바운드, 디안젤로 러셀은 12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필라델피아(12승5패) 138-94 LA 레이커스(10승8패)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30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 31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6득점, 1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18득점, 5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디안젤로 러셀 12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신인 키욘테 조지 19득점… 유타, 뉴올리언스 2연전 스윕 성공
유타 재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14-112로 승리했다.
유타 재즈는 신인 키욘테 조지가 팀내 최다인 19득점(3점슛 3개)을 올렸고 조던 클락슨(16득점), 시모네 폰테키오와 워커 케슬러가 각각 14득점하며 출전 선수 전원의 고른 득점으로 뉴올리언스를 제압했다.
유타는 주득점원인 라우리 마카넨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균형 잡힌 공격으로 뉴올리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26일 승리에 이어 2연전 스윕에 성공.
특히 유타는 4쿼터 6개를 포함해 17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37개의 슛을 성공 시키는 동안 31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하는 팀플레이의 표본을 보여줬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26득점, 7어시스트 브랜든 잉그램이 25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마지막 1분 동안 3번의 득점 기회를 모두 날린 것이 패배로 돌아왔다.
유타 재즈(6승11패) 114-11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9승9패)
유타
키욘테 조지 1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던 클락슨 16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워커 케슬러 14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26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브랜든 잉그램 25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요나스 발렌슈나스 14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구단 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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