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난타전 끝에 OK저축은행에 1세트를 가져왔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T1은 그웬-신짜오-사일러스-진-렐을, 레드 진영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암베사-판테온-빅토르-미스포춘-브라움을 선택했다.
첫 드래곤 둘은 OK저축은행이 가져갔지만 12분 T1이 3킬을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OK저축은행도 교전을 통해 킬을 맞추자 T1은 전령을 챙겼다. 이후 두 팀은 킬을 주고받으며 T1이 아타칸을, OK저축은행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이후 두 팀은 난전을 거듭했지만 T1이 4킬을 거둔 것을 바론으로 연결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5천 골드 이상을 앞서간 T1을 상대로 OK저축은행 역시 퇴각하는 상대를 쫒아 킬을 냈다.
이어 두 번재 바론까지 가져간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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